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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긍정적인 사고방식

by 1004들꽃 2008. 7. 4.

긍정적으로 사고를 하게 되면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부정적인 말로 일상을 보내게 될 때 결과는 부정적으로 다가온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도 있듯이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말로 칭찬을 하게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자신을 항상 초라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면 얼마의 세월이 흐르지 않아 자멸할 것이 틀림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주문을 외우자. 오늘 하는 일들이 모두 보람 있는 일이 되어달라고.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책들이 이런 식이다. 긍정적 사고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어디 있으며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또 어디 있겠는가? 긍정적인 생각이나 성공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칭찬 요법을 써 왔다. 의령문입협회가 되기까지 많은 회원들의 글에 대하여 무조건 좋다는 식의 칭찬도 많이 했다.그 결과이든 개인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이든 현재의 의령문인협회의 모습은 출범한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 문협에 비하여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어쩌면 가장 활동적이고 싱싱한 모습이다. 긍정적인 생각의 결과가 아닌가?

 

하지만 모든 회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일전에 한 가지 선언을 한 적이 있다. 형식적이고 눈에 보이는 행사 위주위 문학활동이 아닌 내실을 다지는 문학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어쩌면 다른 사람에게 말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말한 것이다.

자기를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 줄 사람이 없다고하는 세상인데 이러한 나의 이야기는 아무에게도 설득력 없이 세월이 흐르고 말았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시낭송이나 시화전, 글짓기대회 심사 등 많은 행사를 통해서 문학을 알리고 그와 함께 의령문인협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없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회원들의 문학활동이 왕성해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글을 쓰는 회원도 많지 않은 것 같고, 남의 글을 읽는 회원도 많지 않은 것 같고, 그러면 행사나 벌리면서 모임이나 하는 것 외에 별로 하는 일도 없다는 결론이다.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답답할 뿐이다. 어찌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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