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쌓기1 모산재(2018-11-10) 이사하고 짐 정리하고 돌담 쌓느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산길을 나선다 왜 산에 가는지조차 생각도 없고 이제는 무의식이 산으로 몸을 이끈다 햇살에 반짝이는 윤슬이 좋고 더불어 단풍 든 산하가 좋다 언제 이렇게 단풍이 들었나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바뀐 계절로 들어선 것 같다 햇살을.. 2018.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