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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흔적48

눈 내린 자굴산 - 2012. 12. 23 지난 금요일 눈이 내린 후 자굴산의 모습을 보러 간다 산의 머리에는 눈이 쌓였는데 길은 질척거린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출퇴근시간에 지나가며 보여 주는 자연의 모습에 감탄한다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계절에 제각각의 옷을 입고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 2012. 12. 23.
눈오는 의령 - 2012. 12. 21 2012. 12. 23.
자굴산 폭포 - 2012-12-16 자굴산을 찾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멀리 가자니 피곤하기도 하려니와 기름값이 하도 올라서 주머니 사정을 계산해야 할 처지니. 하늘은 너무도 맑고 어제 내린비로 자굴산 곳곳에 물이 흐른다. 둘레길 전망대 부근이다. 전망대를 조금 지나니 폭포가 생겨있다. 자굴산에서 보는 폭포는 .. 2012. 12. 17.
포항 구룡포를 찾아서 포항을 찾았다. 안개가 자욱한 날. 오전이 지나가도록 안개가 그치지 않은 날. 안개비가 계속 내리던 날. 어쩌면 비가 아니라 안개에서 떨어진 안개의 알갱이가 방문객들을 반기는 것인지도 몰랐다. 50년 전통의 철규분식. 그 옛날 시인들이 죽치고 앉아 주절거렸다던 철규분식. 두 번째 .. 2012. 12. 17.
눈 내리는 자굴산 2012-12-08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시간. 눈이 내린 날이다. 그것도 12월달에. 자굴산이 하얗게 눈꽃으로 뒤덮혔다는 소식에 가 보지 않을 수 없다. 지난밤의 숙취가 풀리지 않아 미적거리다 11시가 되어서야 겨우 집을 나선다. 하얗게 눈을 이고 있는 자굴산은 평소보다 가깝게 다가와 있다. 산이 시.. 2012. 12. 9.
첫눈 - 2012.12. 5 - 12. 6 201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