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꽃일까요?
난의 일종같아 보였습니다. 잎의 모양이 난과 흡사했습니다.
베틀바위 쪽으로 가는 이정표가 떨어져 있습니다. 고쳐야 되겠군요
억새가 좋은 것인지 맑은 가을하늘이 좋은 것인지, 희끄무레한 저 산이 좋은 것인지??
베틀바위에 도착했습니다.
달분재까지 가는 길은 억새가 아름답게 피어 있어 길을 걷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곳이지요.
이제 둘레길을 따라 절터샘까지 가야 합니다.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도록 나무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낙엽에 발이 묻히고..
돌길을 건너가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나무가 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땅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솟았군요? 골치아픈 나무입니다.
돌로 계단을 만들어 잘 정비된 길은 발걸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계속 내려가야 겠군요!
전망대 옆에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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