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는 거야
거추장스러운 것들 모두 던져버리고
홀가분해지는 거야
어깨에 올렸던 짐들도 모두 내려놓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도
풀어버리고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걸어가는 거야
쉬고 싶을 때 쉬어가고
가끔씩 뛰어가기도 하면서
숨이 가쁘면
하늘을 한껏 들이켜고
크게 숨을 쉬어 보는 거야
바람이 불 때마다
생각을 털어버리는 나무처럼
가볍게 살아가는 거야
나무처럼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는 거야
거추장스러운 것들 모두 던져버리고
홀가분해지는 거야
어깨에 올렸던 짐들도 모두 내려놓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도
풀어버리고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걸어가는 거야
쉬고 싶을 때 쉬어가고
가끔씩 뛰어가기도 하면서
숨이 가쁘면
하늘을 한껏 들이켜고
크게 숨을 쉬어 보는 거야
바람이 불 때마다
생각을 털어버리는 나무처럼
가볍게 살아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