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있는풍경 산사에서 by 1004들꽃 2013. 7. 30. 산사에서 사람들 발길이 끊어진 듯한적한 산사에 들어서면풍경소리 홀로 쓸쓸하다반기는 이 없어도꽃무릇 서둘러 피고붉은빛 바랠 때까지그리움을 쌓는다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다시 시작되는 하루를 위해그리움을 쌓는 것깨진 당간지주에 올라두 팔을 펼치며그리움의 깃발이 되리찬란한 기다림의 깃발이 되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람들 사이에서 문득 외로움을 느낄 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가있는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 수 없어서 (0) 2013.07.31 작업作業 (0) 2013.07.30 상처 (0) 2013.07.06 능소화 (0) 2013.07.05 담장 위에 피는 꽃 (0) 2013.06.29 관련글 알 수 없어서 작업作業 상처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