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오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며

투표를 종용하지만

투표수가 많을수록

당선자의 정당성만 높여주는 결과를 초래할 뿐

그들은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도 아니고

국가의 안위를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도 바빠서 민중을 쳐다보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다음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노력과

특정한 사람을 위한 법률 개정을 위해서만

노력할 뿐이다

그들은 각종 뉴스에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귀를 막고 눈을 막는다

알 필요 없는 진실들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다만 사실에 입각해서 바라보아야 하는 현상도

누군가에 의해 왜곡된 거짓 진실을

사실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