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94 모산재(2025-3-29) 2025. 3. 29. 모산재(2025-3-21) 2025. 3. 21. 남산(2025-2-27) 2025. 3. 9. 강선암(2025-3-6) 2025. 3. 6. 봄 봄 잎사귀 하나 남기지 않고마른 가지로만 견디는 계절아무 희망도 없는 듯갈색 가지에는 바람도 머물지 않는다매년 다가오는 나목의 시간계절이 지나가는 동안꽃눈을 품고 침묵한다대책 없는 희망이라도가지에 걸어두고무작정 견뎌야 하는 시간봄은 멀지 않았다고봄은 기어이 오고야 말 것이라고 2025. 2. 6. 미남교까지 걷기(2025-1-22) 오후에 걸으러 나갔다. 정암 쪽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계속 걸어서 법수면과 경계인 미남교까지 걸었다. 돌아올 때는 허리와 발에 약간의 통증이 감지 되었다. 집에서 5.7km이다. 왕복 11.4km.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