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고독 58 by 1004들꽃 2012. 4. 1. 고독 58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떠밀려 간다 한 계절이 바뀌면서 다가오는 적막감이 길 위에 쏟아진다 살아온 날들이 지탱할 수 없는 짐이 되고 다시 돌아갈 수 없다 가고 싶지 않아도 가기 싫은 곳으로 떠밀려 간다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가고 있을 뿐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람들 사이에서 문득 외로움을 느낄 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고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 60 (0) 2012.04.01 고독 59 (0) 2012.04.01 고독 57 (0) 2012.04.01 고독 56 (0) 2012.04.01 고독 55 (0) 2012.04.01 관련글 고독 60 고독 59 고독 57 고독 56